정형돈, 9곡 등록한 수준급 작사가!…만능 엔터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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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형돈이 9곡이나 등록한 수준급 작사가임이 알려져 화제다.
8일 음악저작권협회에 따르면 정형돈은 지난 5일 '형돈이와 대준이' 노래 5곡을 비롯해 총 9곡의 저작권 보유자로 등재됐다.
등록 곡은 '인트로', '한심포차', '올림픽대로',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 '되냐 안되냐', '우정의 무대', 'Go칼로리', 'Jump', 'Change The Game' 9곡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엿한 엔터테이너" "그레미상 휩쓸자" "무한도전이 나은 가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 중 유재석은 5곡, 노홍철은 1곡, 정준하는 2곡의 저작권 보유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