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노동조합은 5일 국제연합(UN)이 지정한 환경의 날을 맞아 인도네시아 법인 임직원들과 함께 인도네시아 탕게랑 레곡지역에서 가뭄 및 홍수 피해 예방활동을 벌였다.

회사 관계자는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법인 직원들이 땅 속의 수로를 만드는 활동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 임직원들은 이날 재활원과 노인보호시설의 조명을 LED(발광다이오드)로 교체해주고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중국법인 및 멕시코 법인 직원들은 각각 내몽고와 주요 도시에 나무 심기 활동을 펼쳤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