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4Q 전반적 매출 증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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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9일 LIG손해보험에 대해 4분기 전반적인 매출 증가세가 인상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월 결산법인인 LIG손해보업은 지난 4분기 원수보험료가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한 2조1589억원,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수정순이익과 단순 비교했을 때 5.0% 감소한 6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장기보험액이 31.9% 고성장했고 영업이익률이 높은 일반보험이 14.0% 증가했다"고 말했다.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돼 12.6%를 기록한 점도 사업비율을 안정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송 연구원은 또 "전반적인 개선세가 지속되면서 LIG손해보험의 올해 실적은 원수보험료 8조5000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39.2% 증가한 290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해 발생한 법인세 환급세액 추징분 136억원 등 일회성 비용이 소멸되고 운용자산 증가로 투자 영업 이익은 21.2%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월 결산법인인 LIG손해보업은 지난 4분기 원수보험료가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한 2조1589억원,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수정순이익과 단순 비교했을 때 5.0% 감소한 6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장기보험액이 31.9% 고성장했고 영업이익률이 높은 일반보험이 14.0% 증가했다"고 말했다.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돼 12.6%를 기록한 점도 사업비율을 안정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송 연구원은 또 "전반적인 개선세가 지속되면서 LIG손해보험의 올해 실적은 원수보험료 8조5000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39.2% 증가한 290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해 발생한 법인세 환급세액 추징분 136억원 등 일회성 비용이 소멸되고 운용자산 증가로 투자 영업 이익은 21.2%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