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돌로 변신한 써니힐 주비가 ‘걸그룹 각선미’ 종결자에 등극했다.

주비의 탄력넘치는 S라인 각선미와 ‘광채 벅지’가 드러난 캐릭터 컷이 공개된 것.

주비가 출연하게 된 tvN '아이러브 이태리'(연출 김도혁 극본 문지영 제작 무비락)는 하루아침에 14살 ‘순수 소년’에서 25살 ‘퍼펙트남’으로 광풍성장한 기막힌 운명의 남자와 사랑을 믿지 않는 얼음공주 재벌 상속녀의 100일간의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16부작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극중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아이돌 그룹 ‘사과머리’의 리더 ‘하순심’ 역을 맡은 주비는 당돌하면서도 통통 튀는 상큼한 매력을 뽐낼 예정. 14살 순수 영혼을 가진 퍼펙트남 김기범(금은동, 황민수 역)와 실력, 외모 등 모든 것을 갖춘 까도남 실장님 양진우(최승재 역)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이다.
주비, '걸그룹 각선미 담당은 바로 나'
공개된 캐릭터 컷에서 주비는 아찔한 블랙 미니원피스에 생기발랄한 표정으로 매끈한 ‘광채 벅지’를 드러내고 있다. 물기를 머금은 듯한 빛나는 명품 다리 라인이 돋보인다.

주비는 “첫 연기 데뷔라 떨리기도 하지만, 매번 촬영장에 갈 때 마다 설렌다”며 “극중 하순심이라는 캐릭터가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 리더인만큼, 현재 활동하고 있는 경험을 충분히 살려서 최선을 다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러브 이태리'는 오는 28일 밤 11시 첫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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