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럭셔리 시계·주얼리 브랜드 피아제는 대표적인 주얼리 라인 ‘로즈 컬렉션’의 신제품을 3일 선보였다.

만개한 장미를 모티브로 만든 로즈 컬렉션은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꽃잎을 한 잎씩 만든 뒤 여러 방향으로 붙인 세공법 등이 특징이다.

고가 라인 중 158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화려한 반지(2500만원대·사진)가 대표적인 제품이다. 실제 장미꽃처럼 층층이 잎을 세팅해 입체감을 살렸다. 같은 라인의 귀걸이는 3300만원대, 목걸이는 3800만원대다. 핑크골드로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