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가 부산 지역에 세 번째 신규 전시장을 오픈했다. '부산 지역 집중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다.

지난달 30일 문을 연 '도요타 동래 전시장'은 부산의 중심 지역엔 연제구에 자리 잡았다. 인근의 금정, 북구와 경남 양산시, 울산 등의 잠재 고객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부산 지역에는 해운대구에 있는 '도요타 부산 전시장'과 창원시에 있는 '창원 전시장'에 이어 세 번째다.

동래 전시장은 지상 2층 규모로 상담실, 고객 라운지, 차량 전시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차량을 총 5대까지 전시할 수 있다. 29.2km/ℓ로 뛰어난 연비를 자랑하는 '프리우스'를 비롯해 '뉴 캠리' 등 도요타의 주요 모델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또 동래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과 신차 구매 고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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