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은 2010년에 500kV급 형식 시험을 거쳐 2011년부터 1년 간 PQ 테스트를 준비해왔다. KEMA의 검사관이 직접 충남 당진에 있는 대한전선 공장을 방문해 심사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500kV 케이블시스템의 제조 및 설치에 대한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고부가가치 케이블 기술을 계속 개발해 러시아 등 선진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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