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왕세자' 한지민이 정유미의 정체를 알고 충격을 받았다.
19일 방송된 SBS '옥탑방 왕세자'에서는 박하(한지민)와 꽃심복 3인방이 첫 월급을 받은 기념으로 파티를 했다.
꽃심복 3인방 송만보(이민호), 도치산(최우식), 우용술(정석원)이 입사한지 한 달이 지나 첫 월급을 받게돼 이를 자축한 것.
꽃심복 3인방은 과거 조선에 있는 가족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고 이어 박하의 선물도 준비했다.
송만보는 박하에게 선물을 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 이들이 현세에 오게 된 이유에 대해 "저하께서는 이곳에 세자빈 마마를 만나러 오셨다. 여기서 세자빈 마마와 결혼을 한다면 우리는 다시 돌아 갈수 있을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박하는 "세자빈을 만났냐"고 물었고 송만보는 "만났습니다. 세자빈 마마는 홍 비서(정유미)입니다"고 말해 박하를 충격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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