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인 신용카드 브랜드다. ‘LOVE 시리즈’로 대표되는 브랜드 마케팅과 사회공헌 브랜드 ‘아름人’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카드의 길을 생각하다’는 TV광고 슬로건처럼 신한카드는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과 사회적 책임 경영,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용카드회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선도하고 있다.

또 문화 예술 후원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대부분의 문화예술 공연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신한카드는 ‘소수가 아닌 모든 고객을 위한 문화체험’을 실천하기 위해 2009년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인 ‘신한카드 LOVE CONCERT’를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 행사인 ‘신한카드 LOVE DAY’, 고품격 클래식 공연 ‘신한카드 LOVE CLASSIC’ ‘꼬마피카소 그림 축제’ ‘스프링실내악축제’ ‘뮤지컬 어워즈’ 등을 통해 차별화된 문화·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홀, 명동예술극장, 남산 N서울타워, LG아트센터, 부산 씨네드쉐프 씨네까페 등에 신한카드만의 문화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브랜드 존을 구성했다.

신한카드는 ‘고객가치 창조’를 최고 지향 가치로 삼고 최고경영자와 전 임원은 물론 협력업체까지 참석하는 ‘고객만족위원회’를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전자 결재 양식에 ‘최종 결재는 고객이 하십니다’는 문구를 넣어 ‘모든 관점은 고객의 처지에서, 모든 목표는 고객가치를 실현하는 데 두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