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테크는 12일 운영자금 9억9900만원을 마련하기 위해 공모로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행사가액은 680원이며,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와 8%다. 청약일은 지난 10일이며, 납입일은 이날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금성테크에 유상증자, 신주인수권부사채권발행 결정 지연공시를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을 지정 예고했다. 결정시한은 내달 9일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