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신소재가 나흘 만에 급반등하고 있다. 올 1분기 실적은 기대 이하지만,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개선 국면에 진입할 것이란 분석이다.

22일 오후 1시23분 현재 나노신소재는 전날보다 1550원(7.08%) 오른 2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문성 SK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은 60억원 수준으로 전망치 79억원을 밑돌 것"이라며 "1분기 실적 기대감이 크지는 않았지만 예상보다 부진해 주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나노신소재는 로타리 타겟의 본격적인 매출 증가로 2분기부터 실적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며 "TCO 타겟이 2012년 실적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