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과 딸기가 만나면 맛이 두배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달콤함에 딸기의 싱그러움을 더한 ‘리얼 테이스트 스트로베리(Real Taste Strawberry)’ 7종을 출시했다.

‘리얼 테이스트 스트로베리’는 딸기를 테마로 글레이즈드, 번, 쉘 등의 도넛과 베이커리 제품인 크러핀 그리고 주스 등으로 다양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베리 베리 글레이즈드(Very Berry Glazed)’는 크리스피 크림 특유의 부드러운 링 도넛에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딸기 알갱이가 씹히는 딸기맛 글레이즈드를 입혀 기존의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와는 또 다른 매력을 자랑한다.

딸기의 맛과 향을 가득 채운 쉘도넛도 있다. ‘리얼 스윗 스트로베리(Real Sweet Strawberry)’는 스트로베리 필링을 가득 채운 쉘 도넛 위에 딸기 아이싱을 입히고 신선한 딸기를 방울 모양으로 얹어 보는 재미도 더했다. ‘리얼 글램 스트로베리(Real Galm Strawberry)’는 쉘 도넛을 스트로베리 크림 필링으로 채웠으며, 고급스러운 느낌의 커피 아이싱을 드리즐하고 신선한 딸기와 생크림으로 포인트를 줬다. ‘리얼 스트로베리 번(Real Strawberry Bun)’은 번 모양의 도넛 위에 딸기맛 글레이즈를 입히고, 생크림 위에 신선한 딸기를 얹은 프리미엄 디저트 제품이다. 생크림과 도넛의 부드러움이 딸기와 조화를 이뤄 봄철 입맛을 자극한다.

㈜롯데리아 KKD사업부문 나형극 팀장은 “봄을 맞이해 신선하고 상큼한 맛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봄의 제철 과일인 딸기를 그대로 토핑으로 사용해 상큼한 맛을 더한 도넛, 크러핀, 주스 등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앞으로도 생과일을 토핑으로 사용해 자연의 맛을 살린 제품을 선보이는 등 고객들이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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