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디지탈아리아, 급등…'더킹 투하츠'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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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아리아가 드라마 '더킹 투하츠'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르고 있다.
12일 오전 9시4분 현재 디지탈아리아는 전거래일보다 530원(6.96%) 급등한 8140원을 기록 중이다.
유티씨앤컴퍼니는 지난해 9월 디지탈아리아를 인수하고 교육 및 드라마제작업체인 더체인지(구 김종학프로덕션)를 흡수합병했다.
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김종학프로덕션은 '해품달'의 후속작으로 오는 21일 방송예정인 '더킹 투하츠'의 제작을 맡았다"며 "이승기와 하지원이 주연하고 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의 홍진아 작가와 이재규PD가 제작에 참여해 흥행 기대감이 높다"고 판단했다.
진 연구원은 "디지탈아리아의 차기작은 국내외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풀하우스의 후속작으로 큰 파급효과가 예상된다"며 "판권이 이미 중국과 일본에 선판매됐으며 5월 국내보다 일본의 TBS를 통해 먼저 방영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같은 선판매, 선방영은 이례적인 일로 실적개선과 투자심리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는 진단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2일 오전 9시4분 현재 디지탈아리아는 전거래일보다 530원(6.96%) 급등한 8140원을 기록 중이다.
유티씨앤컴퍼니는 지난해 9월 디지탈아리아를 인수하고 교육 및 드라마제작업체인 더체인지(구 김종학프로덕션)를 흡수합병했다.
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김종학프로덕션은 '해품달'의 후속작으로 오는 21일 방송예정인 '더킹 투하츠'의 제작을 맡았다"며 "이승기와 하지원이 주연하고 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의 홍진아 작가와 이재규PD가 제작에 참여해 흥행 기대감이 높다"고 판단했다.
진 연구원은 "디지탈아리아의 차기작은 국내외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풀하우스의 후속작으로 큰 파급효과가 예상된다"며 "판권이 이미 중국과 일본에 선판매됐으며 5월 국내보다 일본의 TBS를 통해 먼저 방영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같은 선판매, 선방영은 이례적인 일로 실적개선과 투자심리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는 진단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