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만큼 사람의 뇌리에 오래 기억되는 것은 없을 것이다. 현대인들은 수많은 영상을 접하며 살고 있다. 영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광고로서 효과가 가장 뛰어나다. 단순한 지면광고보다는 다채로운 색감과 배경음악이 곁들여진 영상광고가 소비자들의 기억에 오래 남기 때문이다.

영상은 매장의 분위기를 바꾸는데도 큰 일조를 한다. 요즘은 카페나 술집에서도 TV나 스크린에 인기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방영하는 경우가 많다. 대한민국을 하나로 만드는 월드컵 시즌이라던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스포츠로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야구의 한국시리즈기간 혹은 큰 선거가 있는 시즌에도 특별한 중계방송을 통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에 많은 매장들이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있는 가운데 대형 스크린 업체 (주)지엠시스템즈(GM Systems)의 ‘자이언트비젼(대표 김경호)’이 화제다.

이는 벽면과 유리창만 있으면 공간의 제약 없이 설치 할 수 있는 최대크기의 영상매체이다. 벽과 유리의 공간만 확보하면 원하는 크기만큼의 영상을 띄울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크기에 제한 없이 원하는 크기의 영상을 구현할 수 있어 각종 스포츠는 물론 영화까지도 눈앞에서 펼쳐지는 것 같은 느낌으로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영상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모든 영상 콘텐츠 재생이 가능하므로 효율성도 뛰어나다. 그 예로 인터넷과 연결하면 인터넷의 무한한 웹 콘텐츠 역시 재생이 가능하다.

대형 스크린의 변신…'벽과 유리창'만 있으면 된다!
이러한 장점을 활용하여 유리창에 설치할 경우엔 간판 이상의 홍보효과를 거둘 수도 있다. 간혹 유리창에 설치 하면 매장 내 불빛으로 인해 영상이 흐려지지 않을까, 유리창에 오점이 남지 않을까 걱정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투명스크린으로 유리의 손상이 없으며, 밝은 실내에서도 선명한 화질로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고화질 영상매체이기에 우려할 필요가 없다.

점점 발전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는 영상매체.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홍보와 소비자들의 만족까지 챙길 수 있는 대형 스크린의 발전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