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소폭 상승 출발…시총상위株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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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소폭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다.
6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26포인트(0.21%) 오른 2020.32를 기록 중이다.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국제 경기 둔화 우려에 소폭 하락했다. 중국은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치를 7.5%로 전년 대비 0.5%포인트 낮춰잡았다. 유로존의 2월 제조업-서비스업 복합 구매자관리지수(PMI) 확정치는 49.3으로 예비치보다 더 낮아졌다. 미국 경제지표도 엇갈렸다. 미국 2월 서비스업 PMI는 전달 대비 개선됐으나 1월 공장주문은 전월보다 0.1% 감소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지수는 기관과 프로그램의 매수세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차, LG화학, 신한지주, 삼성생명이 상승 중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6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26포인트(0.21%) 오른 2020.32를 기록 중이다.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국제 경기 둔화 우려에 소폭 하락했다. 중국은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치를 7.5%로 전년 대비 0.5%포인트 낮춰잡았다. 유로존의 2월 제조업-서비스업 복합 구매자관리지수(PMI) 확정치는 49.3으로 예비치보다 더 낮아졌다. 미국 경제지표도 엇갈렸다. 미국 2월 서비스업 PMI는 전달 대비 개선됐으나 1월 공장주문은 전월보다 0.1% 감소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지수는 기관과 프로그램의 매수세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차, LG화학, 신한지주, 삼성생명이 상승 중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