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은 젊은층을 겨냥한 ‘닥스 레드라벨’을 새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재킷 니트 청바지 원피스 등 20~30대에 어울리는 제품을 레드라벨이라는 이름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닥스 고유의 체크무늬를 활용하되 밝은 색상과 날씬한 디자인을 채택하기로 했다. 진정임 LG패션 숙녀사업부 상무는 “내년에 국내 론칭 30주년을 맞는 닥스는 레드라벨 출시로 20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자리잡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