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창립 8주년을 맞은 2일 서울 남대문로 본사에 ‘주택금융연구소’를 설치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주택금융연구소는 선진 주택금융시장 정보를 분석하고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 수립 등을 맡는다. 주택금융·주택연금 수요 실태조사 등 통계자료 구축과 이를 바탕으로 한 연구도 담당할 예정이다. 보금자리론의 수수료 체계를 검토하고 주택연금 중장기 발전 방안 마련도 수시 과제로 진행한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