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로버, '볼츠와블립' 캐릭터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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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로버는 1일 3D 애니메이션 TV 시리즈 '볼츠와블립'의 캐릭터 머천다이징(MD)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올해 들어 프랑스와 스페인 등 주요 유럽 국가와 남미, 그리고 세계 최대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과 머천다이징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레드로버는 '볼츠와블립'의 머천다이징 매출이 최소 300만달러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머천다이징은 피규어(인형)와 스티커 앨범, 캐릭터 필통, 신발, 가방, 물총 등 2만여종 이상의 상품에 적용되는 사업이다. 볼츠와 블립은 지난해 4월 프랑스를 시작으로 미국과 호주, 남미, 중동 등 전세계 각국에서 상영된 인지도를 바탕으로 국가별 머천다이징 계약을 이어가고 있다.
'물총'은 세계 최대 유통체인 중 한 곳과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레드로버 측은 전했다.
또 미국에서는 3D종합방송 채널과 체결한 계약에 따라 블루레이와 DVD 상품이 상반기 중에 미국 전역에 발매될 예정이다. 레드로버는 이와 관련된 매출만 150만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은산 콘텐츠마케팅부문 이사는 "현재 15개국에 라이선싱 계약을 마쳤으며, 연말까지 대상국은 50여개국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회사 측은 올해 들어 프랑스와 스페인 등 주요 유럽 국가와 남미, 그리고 세계 최대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과 머천다이징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레드로버는 '볼츠와블립'의 머천다이징 매출이 최소 300만달러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머천다이징은 피규어(인형)와 스티커 앨범, 캐릭터 필통, 신발, 가방, 물총 등 2만여종 이상의 상품에 적용되는 사업이다. 볼츠와 블립은 지난해 4월 프랑스를 시작으로 미국과 호주, 남미, 중동 등 전세계 각국에서 상영된 인지도를 바탕으로 국가별 머천다이징 계약을 이어가고 있다.
'물총'은 세계 최대 유통체인 중 한 곳과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레드로버 측은 전했다.
또 미국에서는 3D종합방송 채널과 체결한 계약에 따라 블루레이와 DVD 상품이 상반기 중에 미국 전역에 발매될 예정이다. 레드로버는 이와 관련된 매출만 150만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은산 콘텐츠마케팅부문 이사는 "현재 15개국에 라이선싱 계약을 마쳤으며, 연말까지 대상국은 50여개국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