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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크레온 100억 리그]김승주, 바이오株 매매로 '1위' 고수

한국경제신문 온라인미디어 <한경닷컴>이 대신증권 'CREATIVE TRADER 2011' 주식투자대회를 중계한다.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 주식투자대회에 명실상부 국내 최고 실전투자대회인 '스타워즈' 운영경험을 접목시켜 박진감 넘치는 대회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12월 12일부터 2012년 1월 6일까지 치러지는 결선대회 상황이 국내 60여개 온라인 증권채널과 HTS(홈트레이딩시스템) 등에 중계된다. 매일 장 마감 후 그날 대회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해설기사와 각종 대회 이모저모 등 풍부한 읽을거리로 독자들을 찾아 간다.<편집자주>

패자부활그룹에서 올라온 결선진출자 김승주씨가 22일 바이오 관련주(株) 매매로 가장 높은 일간수익률(1.33%, 3시 기준)을 기록, 결선 2주째 누적수익률 '1위' 자리를 지켜냈다.

그는 이날 보유중이던 부광약품을 매매해 수익률 관리에 나서는 한편 한올바이오파마를 대거 매수한 뒤 일부를 되파는 방식으로 이득을 챙겼다.

부광약품은 현재 미국의 LSK바이오파트너스와 공동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 승인을 받아내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 한올바이오파마의 경우 1주당 평균 9360원대에 매수한 뒤 평균 9490원에 팔아 단기수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까지 김씨의 누적수익률은 3.29%이며, 결선경쟁자 7명 중 유일하게 2% 이상 수익을 올리고 있는 중이다. 2위는 성민홍씨로 일간수익률은 -0.91%로 다소 부진했다. 그러나 누적수익률이 1.12%를 유지, 비교적 안정적인 매매활동을 벌이고 있다.

유장호, 심정옥, 김성욱, 김태훈, 이치우씨 등 나머지 5명의 결선진출자들은 이날 역시 뚜렷한 수익을 올리지 못한 채 '마이너스 누적수익률'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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