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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 마트 판매직원으로 변신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가 8일 서울역 롯데마트에서 판매직원으로 변신한다.

CJ제일제당은 국내 최초 동반성장 브랜드인 '즐거운 동행'의 출시를 기념해 이 회사 주요 경영진들과 지역 중소업체 대표들이 직접 시식 및 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실질적인 동반성장의 첫 성과물을 기념하고 동반성장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준비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 대표를 비롯해 김태준 식품사업부문 부사장, 김종현 경영지원실장 부사장, 정태영 영업총괄 부사장, 유경모 상생경영팀 상무 등 총 7명의 경영진이 참여한다. 즐거운 동행 브랜드의 '여수 돌산갓' 김성원 대표, '안동 제비원’ 최명희 대표도 판촉행사에 동참한다.

이들은 이 브랜드 제품을 활용한 시식음식을 제공하고,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에코백, 냄비받침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업체의 동반성장 결실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는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업체 브랜드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에 처음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인 동반성장 제품들이 국가대표급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에 선보인 '즐거운 동행'은 CJ제일제당과 상생협약을 체결한 지역 중소기업들이 출시하는 모든 제품에 적용되는 브랜드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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