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출신 배우 진영이 매니지먼트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매니지먼트런은 21일 "진영과 함께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며 "다년간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을 두루 섭렵하며 자신만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온 진영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그가 지닌 다재 다능한 역량을 무한히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을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진영은2014년 영화 '수상한 그녀'를 통해 연기에 도전, 반지하 역을 인상적으로 소화해내 대중과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칠전팔기 구해라', MBC '맨도롱 또똣'에 차례로 출연하며 남다른 캐릭터 몰입력으로 탁월한 열연을 펼쳤다. 특히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주연 김윤성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배우로서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이후 넷플릭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시리즈를 비롯해 KBS 2TV '경찰수업',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스타로써의 입지를 강화시켰다.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씽2게더' 목소리 연기와 웨이브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MBC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남다른 역량을 펼친 바 있다.최근에는 대만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한국판에 캐스팅 확정되어 첫사랑 연기를 예고하는 가운데,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반응을 불러 일으킨 시리즈 '스위트홈 3'이 올해 7월에 공개될 예정이어서 진영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
모델 출신 배우 이철우가 범죄의 온상으로 알려진 가수 정준영 단톡방 멤버라는 의혹과 관련해 일축했다.지난 20일 이철우는 "당시 회사를 통해 입장을 밝힌 것과 같이 해당 대화방에 저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는 글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게재했다.앞서 BBC 다큐멘터리 '버닝썬: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 편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후 정준영 단톡방 멤버들이 거론됐고, 이철우는 이와 관련해 극구 부인한 것으로 보인다.이철우는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제가 언급되는 대화방은 2016년 JTBC 예능 ’히트 메이커‘ 출연 당시 촬영에 필요한 스케줄과 내용을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 대화방‘이었다"며 "프로그램에 관련된 내용 외 사적인 이야기는 나누지 않았을뿐더러 프로그램 종료 후 대화방은 없어졌다"고 강조했다.이어 "몇 년간 지속되고 있는 허위 사실과 악플들로 저뿐만 아니라 제 가족, 지인들까지 고통받고 있다"며 "더 이상 무분별한 억측과 추측은 삼가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이후 악의적인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에는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이철우는 2019년 4월 정준영 단톡방 멤버라는 의혹이 제기되자 당시 소속사인 에스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문제가 되고 있는 대화방에 이철우는 포함되어 있지 않음을 명확히 알려드린다"며 "이철우 본인은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사실이 없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이철우는 경찰 등 관계 기관의 연락을 받은 적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철우는 2014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가이즈앤걸스&
배우 표예진이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31일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를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 통통 튀는 에너지를 가진 배우 표예진이 자신의 욕망을 직접 쟁취하는 신재림 역을 맡아 21세기 신(新)데렐라 스토리를 예고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표예진은 대본을 처음 보고 "지문 한 줄, 한 줄까지 센스 있다고 생각했다"며 "모든 내용이 재치 넘치는 주옥같은 작품이라 배우로서 마음껏 놀 수 있는 신나는 세상을 열어줄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렇게 사랑스러운 작품을 함께 하게 되어 행운"이라고 작품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여러 작품을 통해 주체성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해 왔던 표예진은 "이렇게 적극적으로 남편을 찾아 나서는 건 신재림 캐릭터밖에 없을 것"이라며 신재림이라는 인물이 가진 새로운 면면에 끌렸다고 말했다. 신재림에게 '남편 찾기'는 아빠가 남긴 유언이자 운명 개척이라는 목표를 뜻하는 만큼 이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신재림의 모습이 예뻐 보였다고.때문에 표예진은 신재림 캐릭터를 "신데렐라가 되어 백마 탄 왕자를 만나야겠다는 꿈을 꾸는 것 자체도 현실에 지지 않고 이겨내 보려는 강한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그런 만큼 작품에 임하는 동안 어디서든 씩씩하고 당찬 신재림의 모습을 잊지 않으려 했다고 말해 신재림과의 만남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한편, 신재림 캐릭터의 사진과 티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