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전사적인 고객만족경영을 통해 증권업의 고객신뢰 수준을 새롭게 쓴다는 각오로 2011년을 ‘고객만족경영 원년’으로 선포하고 혁신에 나섰다. 대표적인 게 올해 4월 시작한 ‘공감 36.5’ 캠페인이다. 업계 최초로 실시하는 금융투자상품 ‘구매철회 서비스’, 투자자보호를 위한 ‘불완전판매 배상서비스’, 나에게 맞는 PB(Private Banker)를 찾아주는 ‘my Manager 서비스’,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해주는 ‘True Care 서비스’ 등이 캠페인의 핵심이다.
마이매니저(my Manager)서비스는 고객이 지금의 PB와 맞지 않는다고 느낄 때 유용하다.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는 PB로 재매칭해준다. 본사 핫라인(080-012-2323)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객 맞춤형 제품도 고객만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 8월 출시한 자산증식에 초점을 맞춘 자산관리 서비스 ‘삼성POP골든에그어카운트’는 출시 2개월여 만에 1조원의 자금이 유입되는 등 인기를 누렸다. 삼성증권은 또 2009년 업계 최초로 투자성향분석에서 사후 성과관리에 이르는 자산관리 전체 프로세스를 한 시스템으로 지원하는 자산관리 솔루션 ‘POP(Platform Of Private banking service)’를 선보여 PB서비스 상향 표준화도 이뤄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