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역시 패딩' 뚱뚱해보이는게 싫다면 고려할 점

해마다 겨울이면 사랑받는 패딩점퍼.

보온성은 물론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해마다 다양한 패딩이 출시된다.

리바이스는 2011년 겨울을 맞아 남녀 신제품 패딩 재킷을 출시했다.

리바이스 슬림 다운점퍼는 슬림핏에 허리까지 내려오는 가벼운 길이의 패딩 재킷으로 움직임이 편할 뿐 아니라 어떤 옷에든 쉽게 어울려 실용성이 높다.

재킷 목 부분이 높게 디자인 되어 목도리 없이도 따뜻함을 유지하고 멋을 낼 수 있다.

겨울밤에 꼭 어울리는 ‘제트 블랙(jet black)’과 세련된 네이비 컬러인 ‘드레스 블루(dress blue)’, 와인 빛이 가미된 ‘고딕 그래이프(gothic grape)’까지 총 3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리바이스 에센셜 파카는 힙을 덮는 길이의 밀리터리 패딩 재킷이다. 진한 카키 컬러와 편안한 실루엣은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하며, 어깨에 달린 후드에는 부드러운 인조털이 디자인 되어 고급스럽고 따뜻한 느낌을 더한다.

컨템포러리 베이직을 기본으로,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다양한 디자인 감성을 추구하는 Fashion Creative Lab FRONTROW (프론트로우)에서 올 겨울 무서운 한파를 막아 줄 감각적인 디자인의 GOOSE DOWN Collection을 선보인다.

GOOSE DOWN Collection은 최고급 헝가리 거위털을 사용하여 완성도와 기능적인 면을 강조하였으며, FRONTROW만의 입체재단 공법을 사용, 패딩 점퍼의 가장 큰 단점인 확대되어 보이는 핏감을 최소한으로 줄였다. 또한 생활 방수 기능성 측면까지 고려, 고급 원단으로 겉감을 제작하였으며 오리털 패딩 보다 훨씬 가벼운 착용감과 보온성으로 올 겨울 없어서는 안될 필수 아이템으로 추천된다.

GOOSE DOWN Collection은 하이넥으로 연출 가능한 윙 카라가 돋보이는 ‘Goose down padded coat’, 밑단을 비대칭으로 디자인하여 아방가르드하고 유니크한 매력의 ‘Hood down coat’, 트렌치 코트 디자인으로 포멀한 느낌, 캐주얼 스포츠 느낌 등 멀티 스타일링이 가능한 ‘Double trench down coat’ 총 3가지 아이템으로 출시된다.

패딩점퍼를 입고도 날씬한 핏을 살리려면 허리 뒷부분에 밴드가 있는 제품이 좋다. 압축 패딩은 몸이 부해보이는 것을 막아준다.

롱패딩은 키가 큰 사람에게 잘 어울리며 패딩점퍼를 입을땐 하의는 레깅스나 스키니진으로 코디하는 것이 좋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