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이 앞으로의 실적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11분 현재 LS산전은 전날보다 2400원(4.63%) 오른 5만4200원을 기록 중이다.

성기종 대우증권 연구원은 "LS산전은 4분기부터 실적이 회복세로 접어들 것"이라며 "수주증가로 생산성이 향상되고, 동가격 하락으로 원가율이 낮아지고, 3분기 환관련 평가손실 중 일부가 환입돼 영업실적이 전분기대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ADVERTISEMENT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올해보다 15.3%와 65.0% 증가한 2조4581억원과 2390억원이 될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