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세어는 이날 "교보생명 지분 매각 계획을 밝힌 적이 없으며 이와 관련해 투자은행에 매각주관사 선정 입찰제안 요청서(RFP)를 발송한 적도 없다"며 "교보생명 이사회 및 경영진과 긴밀히 협조해 장기적인 가치를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코세어는 2007년 교보생명의 유상증자 때 투자한 사모펀드로 신창재 회장의 우호 세력으로 분류된다. 교보생명의 해외 투자자 지분은 모두 18.44%로 코세어와 사모펀드 핀벤처스(5.33%)의 지분이 가장 많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