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는 중국 합자법인 절강가미신재료유한공사 설립에 1470만달러(164억9700만원)를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출자금액은 자기자본의 22%에 해당하며 계약일로부터 2년 이내 출자할 예정이다. 출자 후 에코프로의 지분율은 49%다.

회사 측은 "절강가미신재료유한공사는 다성분계 양극활물질 및 전구체의 생산과 판매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절강Galico고얼재료유한공사가 나머지 51%를 출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