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배용준이 SK에너지의 새 얼굴로 발탁됐다.

배용준이 출연하는 이번 광고는 SK에너지의 이미지와 소비자들이게 격이 다른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길 위의 프리미엄'이란 슬로건에 담아 표현했다.

SK에너지 측은 "평소 팬들을 '가족'이라고 부를 만큼 팬들과 각별한 관계를 맺어온 배용준의 자세가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SK에너지의 자세와 닮아 모델로 뽑았다"고 설명했다.

배용준은 지난 달 10일과 11일 진행된 광고 촬영에서 감독의 OK 사인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추가 촬영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로 촬영에 임했다.

배용준이 출연한 광고는 5일부터 전파를 탄다.


한경닷컴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