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자사의 간판 모바일 롤플레잉게임(RPG)인 '제노니아4'의 출시를 앞두고 31일 관련 이미지와 캐릭터를 최초 공개했다.

'제노니아' 시리즈의 전작인 '제노니아2'는 2010년 한국 게임 사상 최초로 해외 애플 앱스토어의 실시간 게임 매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시리즈 3종 모두 RPG 게임 장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게임빌은 '제노니아4'를 내달 국내 오픈 마켓에 출시하고, 이어 해외 오픈 마켓과 일반폰에도 출시할 예정이다.

김진영 게임빌 마케팅실 팀장은 "그 동안 게임빌이 '제노니아', '카툰워즈', '콜로세움' 시리즈 등 간판 게임들로 국내·외 RPG 시장을 선점해 왔는데, 모바일 게이머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 만큼 '제노니아4'가 게임빌표 RPG 신드롬을 더욱 확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게임빌은 최신작 '제노니아4'의 출시를 앞두고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댓글로 남기는 이벤트를 31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진행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대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들에게는 영화 및 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