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는 24일 전체회의를 열어 KT의 이달말 PCS 사업(2G 서비스) 폐지 승인 신청에 대해 보류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KT 2G 이용자수가 5월말 현재 81만명으로 많고 통지기간 또한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가입 전환이 어느 정도 이뤄진 뒤 승인 절차를 다시 밟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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