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31일 3개사로의 분할보도에 대한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신규사업 특성에 맞는 독립경영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차세대 성장사업으로 주력하고 있는 플랫폼 사업의 물적분할을 통해 100% 자회사 신설을 추진키로 했다"고 답변했다.

이어 "분할기일은 오는 10월1일을 예정하고 있으나, 앞으로 이사회 결의 및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분할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을 확정하게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