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이 여자 패션의 완성이라면, 남자 패션의 완성은 무엇일까. 여러 가지 액세서리로 멋을 낼 수 있는 여성들에 비해 남자들의 멋내기 소품에는 한계가 있다. 여름이 다가오는 지금, 파란색 지갑 하나로 분위기를 바꿔 보는 것을 어떨까. 대부분의 남성들이 소지한 무난한 블랙, 브라운 톤 계열 지갑을 벗어나 비비드한 컬러의 포인트는 부드러운 분위기와 함께 세련되고 도시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

다양한 잡화나 액세서리가 예전에는 보조 아이템에 불과한 개념이였지만 이제는 패션을 완성하는 ‘필수품’으로 소비자의 인식이 바뀌었다. 시계를 차고 있으면서도 핸드폰으로 시간을 보는 것처럼 시계는 더 이상 시간을 체크하기 위한 도구만은 아닌 패션의 소품이듯이, 지갑이나 가방 또한 용도를 떠나 패션의 완성을 위한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가방, 지갑, 액세서리, 명함지갑 등 잡화 상품군은 패션을 완성하는 아이템이라는 인식이 커지고, 의류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쉽게 변화를 줄 수 있는 상품이기 때문에 코디네이션을 완성하려는 고객들의 요구에 만족시킨다.



패션에 민감한 패션트렌드 세터들에게 새롭게 뜨고 있는 제이폴드(주 밀리션 대표:엄경식)는 견고한 타공 방식의 패턴과 쓰면 쓸수록 멋스러워지는 누벅 소재가 특징이다. 특히 세련됨을 연출 할 수 있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이 가능하여, 컬러, 소재, 활용면에서 모두 A학점이다.

또한 제이폴드의 모든 가방에는 노트북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실용면에서 좋고, 그 공간에는 노트북을 보호할 수 있는 패드까지 부착돼 있어 노트북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