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코프가 수익성이 뛰어나다는 분석에 사흘 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20일 오전 9시11분 현재 리드코프는 전날보다 85원(2.67%) 오른 3270원을 기록 중이다.

이치형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리드코프는 국내 수익성이 뛰어난 대부업체 중에서도 군계일학"이라며 "리드코프의 주식이 매력적인 이유는 정부가 대부업 성장을 어느 정도 용인할 가능성이 높고, 자본대비 대출금 레버리지를 2배 정도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올해 대출자산은 전년보다 30%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