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 오상진이 양말 사진을 공개했다.

8일 오상진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신입사원 보시는 분? 녹화라 본방을…" 이라며 시청자를 공개수배했다. 이어 "이번 녹화에 가장 신경쓴 의상 아이템 사진 찍었어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첨부했다.

사진 속에는 앉아있는 다리가 담겨있다. 회베이지 팬츠와 블랙 슈즈 사이로 붉은색과 회색 줄무늬 양말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팔로워들은 "크리스마스 양말 같아요" "피에로를 연상시켜요" "어머 너무 쎈스있으신 선택인걸요" 등 소감을 남겼다.

2006년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오상진은 TV방송 '미라클' '불만제로' '찾아라! 맛있는 TV' 등과 라디오 '굿모닝FM 오상진입니다'에 출연했다. 현재 '우리들의 일밤 신입사원'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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