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로 들어서면 유리창 너머로 코스가 한눈에 들어온다. 프런트 위에는 대형 벽화가 걸려 있다. 1960년대 이후 미니멀리즘과 개념주의를 미술사조로 만든 솔 르윗의 작품이다. 2007년 작고하기 전 이 클럽하우스에 맞게 '주문 제작'했다. 가격은 구입 당시 100만달러.설치비만 1억2000만원이 들었다. 계단 사이에 있는 조형물도 이탈리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각가 박은선 씨의 작품이다.
또 다른 특징은 한옥 연회장(사진).한옥 건축가 황두진 씨가 만들었다. 실내에서는 40~60명 정도,정원까지 포함하면 200명이 한꺼번에 연회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