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의 '꽃미남' 변신 과정이 깜짝 공개됐다.

이광수는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좋다, 런닝맨'을 통해 수염과 헤어를 컷트 한 모습이 공개, '훈남 광수'라 불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면도와 헤어스타일 변화로 '꽃미남 배우' 대열에 합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이광수가 그 과정을 담은 사진을 19일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이광수는 다소 긴 머리에서 짧고 깔끔한 헤어스타일로의 변신을 꾀했다.

이마를 덮은 앞머리를 자르고 이목구비가 뚜렷해 보이는 짧은 머리로 변신한 이광수의 모습은 깔끔한 훈남으로 깜짝 변신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꽃미남 외모가 이제야 빛을 발한다", "면도와 헤어만으로 훈남 대변신!!", "이광수는 키도 크고 잘생겨서 뭘 입어도 모델포스 난다", "이광수가 나오는 시티헌터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광수의 스타일 변신은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의 천재 컴퓨터 공학박사 '고기준' 역할을 위한 것으로, 깔끔한 헤어스타일을 통해 캐릭터의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꽃미남'으로 변신 한 이광수가 출연하는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는 오는 5월 25일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