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생활의 발견 아이디어 제공자는 달인 김병만

개콘 '생활의 발견' 아이디어 제공자는 '달인' 김병만

입력2011.04.19 05:18 수정2011.04.19 05:20

'개그콘서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새 코너 '생활의 발견'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아이디어 제공자가 개그맨 김병만임이 드러나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새로운 코너 '생활의 발견'에서 개그맨 송준근과 신보라가 삼겹살집에서 헤어지는 연인의 모습을 코믹하게 구성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극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을 또 하나의 개그 트렌드를 예고 했다.

송중근은 "'준교수' 이후 이렇게 좋은 반응을 처음인 것 같다. 김병만 선배의 도움으로 빠른 시간 안에 짜진 코너인데 이렇게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네티즌들은 "역시, 김병만은 후배를 생각하는 마음도 달인스럽다" "빵 터졌음" "역시 김병만"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