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스타'의 최고 주역은 누구일까.

영화사이트 맥스무비는 지난 12일 부터 15일 까지 “tvN '오페라 스타 2011'에서 당신이 예상하는 최종 우승자는?”이라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총 3,374명의 실명 네티즌이 설문에 참여했다.

조사 결과, 네티즌 68.1%(2297명)의 지지를 얻은 임정희가 최종 우승 예상자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테이(13.80%, 465명), 3위 JK 김동욱(10.20%, 344명), 4위 문희옥 (3.20%, 3.2%), 5위 김창렬(2.60%, 87명), 6위 선데이(2.20%, 74명) 순이었다.

네티즌은 임정희를 꼽은 이유로 “노래 정말 잘하는 것 같다”, “음색이 R&B 스타일만 어울릴 줄 알았는데 오페라도 잘해서 놀랐다”, “가창력 최고, 표현력 최고, 끼 최고, 노력 최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가수들의 오페라 도전기 한국판 '오페라 스타 2011'은 쥬얼리의 김은정이 첫 탈락한 가운데, 오는 16일 6명이 두번째 경합을 벌인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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