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주상욱이 여자친구와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주상욱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이언트' 촬영하던 지난해 11월경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당분간 연기에 전념하고 싶다. 결혼에 관한 특별한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보도로 인해 주상욱은 한간에 떠돌았던 '게이설'에서 벗어나게 됐다.

한편, 1999년 EBS 청소년드라마 '네 꿈을 펼쳐라'로 데뷔한 주상욱은 지난해 12월 종영된 SBS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조민우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SBS 월화극 '파라다이스 목장' KBS2 수목극 '가시나무새' 등에 연속적으로 주연으로 발탁,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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