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 "'정신적 배신' 더 용서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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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를 통해 최고의 ‘핫 가이’로 떠오른 가수 ‘정엽’이 시크릿 로맨스 '라스트 나잇'(수입: ㈜데이지엔터테인먼트/ 배급: 싸이더스FNH / 감독: 마시 태지딘)에 대한 특별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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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엽은 영화를 본 후 흥미로운 표정으로 “마지막 엔딩이 의미심장한 것 같다. 영화를 보면서 과거에 연애했을 때의 감정들이 많이 떠올랐다. 연인끼리 봐도 좋고, 혼자 봐도 좋을 영화인 것 같다. 영화를 보고 나면 좋은 밤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속에서 묘사된 정신적 배신과 육체적 배신 중 어떤 것이 더 사랑의 배신일 것 같냐는 질문에 “둘 다 나쁜 것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남자여서 그런지 육체적인 배신 보다는 정신적인 배신이 더 받아들이기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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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를 통해 영화 '라스트 나잇'을 본 관객들 역시 극장 문을 나서며 영화의 주제이자 영원한 딜레마인 사랑과 신뢰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하며 다양한 의견을 피력했다. 온라인 상에서는 영화 속 상황처럼 이미 연인이 있지만 새로운 사랑이 찾아온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육체적 배신과 정신적 배신 중 어떤 것이 더 나쁜지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다.
시크릿 로맨스 '라스트 나잇'은 4월 7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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