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푹 쉬더니 기운 '펄펄'…코스피 급등·환율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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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이 설 연휴 기간 동안 푹 쉬더니 반짝 힘을 내고 있다. 증시는 급등하고 있고 환율은 큰 폭 하락세다.
코스피지수는 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보다 31포인트 이상 오른 2103.58을 기록중이다. 설 연휴 기간 동안 글로벌 증시의 상승분을 일시에 반영하면서 코스피지수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사흘만에 2100선을 재탈환하고 있다.
외국인이 4거래일만에 사자에 나서고 있고 기관도 매수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8억원, 363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888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도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수세가 유입되며 166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삼성전자가 장중 100만원을 재돌파하고 있고 자동차주들도 강세다.
코스닥 지수 역시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530선을 회복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이시간 현재 1.33% 오른 531.46을 기록중이다.
환율은 10원 가까이 급락한 채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9원 내린 1107원으로 출발하며 1100원대로 하락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
코스피지수는 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보다 31포인트 이상 오른 2103.58을 기록중이다. 설 연휴 기간 동안 글로벌 증시의 상승분을 일시에 반영하면서 코스피지수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사흘만에 2100선을 재탈환하고 있다.
외국인이 4거래일만에 사자에 나서고 있고 기관도 매수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8억원, 363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888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도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수세가 유입되며 166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삼성전자가 장중 100만원을 재돌파하고 있고 자동차주들도 강세다.
코스닥 지수 역시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530선을 회복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이시간 현재 1.33% 오른 531.46을 기록중이다.
환율은 10원 가까이 급락한 채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9원 내린 1107원으로 출발하며 1100원대로 하락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