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이 배우 원빈의 독특한 취향을 폭로했다.

조혜련은 최근 케이블채널 E채널 '포커페이스' 녹화에 참여해 신인시절 원빈과 함께 연극에 출연하며 동고동락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조혜련은 "강원도에서 갓 상경했던 원빈은 지금의 도시적인 외모와 달리 연세 있으신 분들이 즐겨 피우시던 도라지 담배를 피웠다"며 원빈의 의외의 모습을 폭로했다.

이어 "연극활동 이후 원빈을 만날 기회는 없었지만 지금도 원빈을 떠올리면 도라지향이 느껴진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밖에도 아이돌그룹 유키스의 수현이 배우 김사랑에 대한 호감을 나타내며, 김사랑을 위해 종교를 만들겠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방송은 5일 밤 12시.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