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공모주·페어트레이딩·이벤트 드리븐 등의 전략을 사용하는 퇴직연금 전용 채권혼합형 펀드다.
이 펀드는 주식 40% 이하, 채권('BBB-' 등급 이상) 90% 이하로 운용된다.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 이익금의 30%를 징구한다. 보수율은 0.85%(운용 0.3%·판매 0.5%·기타 0.05%)로, 신한은행, 한국산업은행, 대신증권, 동양종금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현대증권, 교보생명, 대한생명에서 가입할 수 있다.
송호영 키움자산운용 마케팅 상무는 "경기국면에 상관없이 안정된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라며 "현재 주가수준에 부담을 갖는 DB(확정급여형), IRA(개인퇴직계좌) 퇴직연금 가입자를 위한 차별화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