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제작자인 토니안이 부친상을 당했다.

토니안의 아버지 고 안의준씨는 25일 새벽,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암투병 끝에 운명했다.

향년 70세.

토니안은 평소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자주 아버지가 계신 병원을 찾아 간호에 힘써왔다.

토니안측 관계자는 "토니안이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지만 몹시 슬퍼하고 있다. 조용히 장례를 치르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