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이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 마지막회에 카메오로 특별출연했다.
'시크릿가든' 마지막회는 5년의 시간이 흐른 후였다.
손예진은 극중 톱 여배우로, 배우 캐스팅 문제로 6개월째 촬영개시도 못하고 있던 임종수(이필립 분) 감독의 시나리오를 보고 먼저 출연제안하는 역을 맡았다.
짧은 출연장면이었지만 손예진의 자체발광 미모와 눈웃음에 네티즌들은 '미친존재감'이라며 반응이 뜨겁다.
한편 이날 '시크릿가든' 마지막회에서는 김주원(현빈 분)과 길라임(하지원 분)이 결혼해 세 아이를 낳고, 오스카(윤상현 분)가 윤슬(김사랑 분)에게 청혼하는 등 모든 커플이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려 시청자들의 바람에 호응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