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부부'로 공식 연예계 커플로 인정(?) 받고 있는 서현이 정용화의 어머니와 첫 만남을 가졌다.

8일 방송되는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용서부부'는 정용화의 고향인 부산을 찾아 긴장감 넘치는 시댁 나들이에 나섰다.

서현은 시어머니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부산 억양과 제스처를 연마하고 평소와 다른 식성을 보이는 등 사랑받는 며느리가 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그러나 부산역으로 마중나오신 시어머니와의 얼굴을 보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상도동 초보 새댁 서현이 며느리로서 합격점을 받을 수 있을 지 여부는 오는 8일 오후 5시 10분 '우리결혼했어요'에서 방송된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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