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선희의 성형 전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정선희는 최근 SBS '맛있는 초대'에 여고 동창인 개그우먼 김지선과 출연해 여고시절 '비바청춘'이라는 프로그램을 함께 했던 추억을 회상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던 도중 김지선은 며칠 전 앨범을 보다가 한참을 웃었다며 정선희의 성형 전 과거 사진을 꺼내 정선희를 당황시켰다.

이에 온몸을 던져 사진 공개를 저지하고 나선 정선희는 "내가 이래서 고등학교 동창을 안 만난다"며 "사진을 태워도 태워도 계속 나온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어 정선희는 "저 사진은 내가 봐도 황기순 같다"고 고백해 촬영 현장은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정선희의 성형 전 사진은 오는 10월 1일 밤 9시 55분 SBS '맛있는 초대'를 통해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