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강인에게 배신감? 나도 사람이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그룹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 음주 뺑소니 등으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입대한 강인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특은 23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라디오스타-슈퍼쇼'(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에서 "강인에게 배신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이특은 "처음 일이 터졌을 때는 무작정 감싸줬다"며 "한 달 뒤에 또 다른 사건이 터지자 사람인지라 마음이 돌아섰다. 배신감을 느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이특은 "하지만 그것마저도 감싸줄 수 있는 것은 멤버 뿐이더라"라며 "(군대에) '잘 다녀올테니 꼭 같이 활동하고 싶다'고 하더라"고 강인의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특은 최근 화제를 모은 태연과의 열애설에 대해 "오해"라고 해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