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현무 아나운서(33)와 박은영 아나운서(28)가 교제중이라고 20일 일간스포츠가 단독 보도했다.

일간스포츠는 전현무·박은영 아나운서가 선·후배로 친분을 나누다 올 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교제는 지난 8월 일본 현지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이 목격되며 불거졌다.

연세대 영문과 출신의 전현무 아나운서는 YTN 앵커를 거쳐 2006년 KBS에 입사했다. KBS 2TV '생생 정보통' '비타민' '영화가 좋다' '스타 골든벨 1학년 1반' 등을 진행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한국무용과 출신으로 최근 KBS 2TV '해피 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노래 실력을 과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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