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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생명 목표가 13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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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O주관사 한국證, 첫 보고서
    삼성생명 기업공개(IPO)의 대표 주관사였던 한국투자증권이 31일 삼성생명 기업분석보고서를 내놨다. 기업공개를 주관한 회사는 해당 기업에 대해 상장 후 40일간 투자의견을 제시하지 못하도록 한 규정과 주가 부진에 따라 이 증권사는 그동안 보고서를 내지 않았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삼성생명(3월 결산)의 2010회계연도 말 기업가치를 26조원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 13만2000원에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국내 증권사 목표주가 평균(13만2250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에 앞서 공동 주관사였던 골드만삭스는 지난 10일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목표주가 12만5000원에 '매수'의견을 냈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삼성생명은 최소 1~2년 이상을 내다보고 장기 투자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중장기 실적 전망을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생명의 2012년 세전이익이 1조8000억원으로 2009년보다 50%(6000억원)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부문별로는 조달금리 하락에 따른 이자 부담 감소로 세전이익이 2000억원가량 증가하고 판매관리비 축소로 예정사업비과 실제사업비 간 차이가 커지며 이 부문에서도 3000억원가량 이익이 더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퇴직연금 시장의 성장에 따라 관련 이익 1000억원이 새로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삼성생명은 0.91%(1000원) 하락한 10만9000원에 마감, 공모가(11만원) 아래로 또다시 밀려났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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