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스골' 녹화 중 공개프로포즈…"이제 결혼하자"
연기자 이유진(33)이 녹화도중 남자친구에게 공개 프로포즈를 해 화제다.

KBS '스타골든벨 1학년 1반' 제작진은 19일 "이유진이 녹화 도중 3년째 교제중인 남자친구에게 '결혼하자'고 청혼했다"고 전했다.

녹화 도중 신정환이 "요즘 '스타골든벨'에서 공개 청혼하는 것이 유행이다"라고 권유하자 이유진은 남자친구의 이름을 부르며 "3년동안 여러가지 일이 많았지만 사랑한다. 이제 결혼하자"고 고백했다.

이유진의 당당한 공개 청혼에 함께 출연한 신지는 "너무 예뻐 보인다"고 부러움의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이유진은 지난 2008년 스토리온의 '박철쇼'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밝히며 화제를 낳았다. 이유진의 연하 남자친구는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으로 현재 아이스하키 감독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